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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매일 | 1980년 5월 16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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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음 | 1979년 6월–7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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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르 | 익스페리멘탈 록, 전자 록, 아트 록,[1] 신스팝[1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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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 | 38:3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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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 | 영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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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블 | 팔로폰 (영국) 컬럼비아 (미국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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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듀서 | 폴 매카트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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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Back to the Egg》 (197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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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McCartney II》 (198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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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Tug of War》 (198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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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cCartney II의 싱글 |
- Coming Up
발매: 1980년 4월 11일 (1980-04-11)
- Waterfalls
발매: 1980년 6월 13일 (1980-06-13)
- Temporary Secretary
발매: 1980년 9월 19일 (1980-09-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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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McCartney II》는 1971년 윙스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나온 폴 매카트니의 솔로 정규 음반이다. 윙스가 해체되기 1년 전인, 1980년에 발매되었다. 음반은 신시사이저와 스튜디오 실험에 크게 무게를 둔 매카트니의 상징적인 출발이다. 2011년 6월 13일, 《Paul McCartney Archive Collection》의 일부로서 재발매되었다.[2] 음반은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.[1]
배경
윙스의 마지막 음반이 되어버린 《Back to the Egg》의 발표 이후, 매카트니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자신의 농장을 찾아 1979년 7월부터 개인적인 녹음을 하기 시작했다.[3] 〈Check My Machine〉에 나오는 대사는 1957년 애니메이션 《트윗 주》에서 가져왔다. 세션이 종결될 즈음에는 20개가 넘는 곡을 녹음했다. 즉시 사용할 수 있을만한 곡이 아니었기에 그는 이들을 두고는 윙스와 함께 11월과 12월에 진행한 영국 투어를 떠났다. 동시에 새 곡인 〈Coming Up〉의 공연을 가진 매카트니는 1971년 〈Wonderful Christmastime〉(뒷면에는 〈Rudolph the Red-Nosed Reggae〉 수록)이라는 솔로 싱글을 발매했고, 영국에서 6위까지 올랐으나[4] 미국에서는 83위에 그쳤다.[5]
과거 일본에서 마리화나 소지로 체포되어 수년간 비자를 거부당했던 매카트니는 마침내 윙스와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허락박았다. 비틀즈의 공연이었던 1966년 이후로 처음 일본에서의 공연이 성사되었으며, 또한 완전 매진을 기록하였기에 기대가 높았다. 그러나 1980년 1월 16일에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매카트니의 수하물에서 대마초 219그램을 담은 가방이 나왔다. 그 자리에서 바로 체포된 그는 결국 투어를 취소해야 했다. 9일간의 감옥 체류 이후 매카트니는 석방되어 스코틀랜드 농장으로 돌아왔다. 장래를 심사숙고한 매카트니는 윙스를 놓고는 이전 여름에 솔로로 녹음한 것들을 출시하기로 결심했다.[6]